[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연구회’(회장 서휘웅 의원)가 5일 오후 2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조례 입법심사 및 예산심사 기법'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조례연구회는 울산시민의 눈높이에서 울산실정에 맞는 조례 제·개정을 위해 '조례 입법심사 전략과 기법'과 '예산과 결산의 효율적인 심사기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의정능력향상 및 발전적인 입법정책을 실현하고자 세미나 개최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재정정책연구원 양경숙 원장이, △ 조례입법심사 및 예산심사 기법 △ 예산‧ 결산심사 무엇을 해야 하나 △ 울산시 기금운영 현황 △ 울산광역시 2019년도 예산안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서휘웅 회장은 “조례연구회에서 지난 10월에 개최한「지방의회 자치단체 조례 입안·심사 전략과 방법 세미나」와 이번 「전문가 초청 세미나」추진 현황, 그리고 그동안 추진한 조례 제·개정 사항 등에 대한 조례연구회 성과보고회를 연말에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례연구회는 내년에도 많은 의원이 참가해서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할 것이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발전과 효율적인 입법정책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조례연구회」는 정부부처 등 새롭게 제·개정된 법률에 대응하여 울산실정에 맞는 조례(제·개정) 입안과 심사 등 효율적 입법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시의회 서휘웅(회장) 의원을 비롯하여 손근호 의원, 이상옥 의원, 전영희 의원, 김미형 의원, 박병석 의원이 월례회 개최, 조례‧ 제‧개정 등 활발한 연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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