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미형 의원님!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서 불철주야 애쓰시고 계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의원님의「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 관련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째,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지원방안입니다.
현재 우리 시 65세이상 노인인구는 120,846명이며, 등록장애인은
50,424명입니다.
먼저, 우리 시 저소득 노인에 대한 지원현황입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주거·의료급여를 지원받는 노인은 5,956명(노인인구의 5%), 차상위 계층으로 보호중인 노인은 3,489명(3%)이며 기초연금수령자는 77,707명(65%)입니다.
다음으로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지원현황입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주거·의료급여를 지원받는 장애인은 6,047명(등록장애인의 12%)이며, 장애인연금 6,154명 (13%), 장애수당 4,859명(10%), 차상위장애인으로 1,641명(3%)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와 구·군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과 장애인 발굴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둘째,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제공 정책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22,00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저소득노인 8,82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자립을 위한 일자리는 5,153백만원의 예산편성으로 구·군, 읍·면·동에 466명을 채용하여 자립을 도모하고 있으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5개소를 운영하면서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전수조사와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입니다.
우리 시에는 재활용품을 수집 중인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바 있으며, 이중 91.3%(616명)가 복지수혜 계층이며, 관련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중복수혜 등을 고려하여 2019년 신규일자리사업에 포함 등 적극 검토하여 자립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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