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선양 현장]경기도선수단,'한중일 국제스포츠 교류대회' 2일차 워밍업 개시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20: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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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틀차 본격 경기 하루 앞두고 탐색전과 몸풀기 '한창'

 

▲U-18 여자농구팀이 26일 라오닝성과 가나가와현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심양/송민수 특파원]‘2025 한중일 국제스포츠 교류대회’가 26일 대회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경기도청소년선수단이 실전 경기를 하루 앞두고 워밍업에 들어갔다.

이날 경기도선수단은 시합 일정없이 양국 라오닝성과 가나가와현 친선경기 관람을 통해 상대국들의 전력을 파악하며 몸풀기로 예열을 가다듬었다.

▲라오닝성과 가나가와현 선수단이 실전에 앞서 코트에서 연습하고 있다.
경기도청소년선수단 중 U-18 여자농구팀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양국 청소년들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응원하는 한편, 탐색전을 통해 다음날 선전을 다짐했다.여자농구팀은 박수희 감독과 강병수코치의 지휘 아래 막강 전력을 자랑하는 수원여고·제일중 멤버로 구성돼 있다.

같은날 선양체육대학 축구경기장에서도 라오닝성과 가나가와현 U-18 남자 축구 친선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경기도축구팀은 가볍게 몸을 풀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라오닝성과 가나가와현 청소년남자축구선수들이 26일 경기를 치르고 있다.
U-18 경기도남자축구팀은 출중한 기량의 평택 진위고 멤버로 이뤄져 있으며 심주환 감독과 김도윤 코치가 지휘하고 있다.

이날 3개국 청소년선수들은 오전 스포츠 일정을 마치고 오후 1시 반부터 선양산림동물원으로 이동해 문화체험을 즐겼다.

▲경기도축구선수팀이 다음날 경기를 앞두고 워밍업하며 컨디션을 올리고 있다.
대회 셋째날 경기도선수단은 라오닝성과 오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이후 문화교류프로그램으로 라오닝성 과학기술관 및 박물관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라오닝성 과학기술관은 선양시 혼난구에 위치하며 동북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종합적 과학기술관으로 건축면척은 10.2만 평방미터에 달한다.라오닝성박물관은 선양시 혼난구에 위치하며 신중국에서 건립한 첫 박물관으로 소장문물은 12만 여점에 달하며 역사,예술,자연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하고 있으며 특히 요하유역문명 및 명청궁정문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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