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MFC 챔피언 된 ‘몽골 복싱 국대 출신’ 난딘에르덴 “챔피언의 클래스 보여줄 것”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2 2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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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ROAD FC 라이트급에서 강자로 활약해온 난딘에르덴(32, 팀파이터). 그가 몽골 MFC 챔피언이 된 후 처음으로 ROAD FC 케이지에 오른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난딘에르덴은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5에 출전한다상대는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태권 파이터’ 홍영기(35, 팀 코리아MMA).

 

두 파이터의 대결은 복싱 펀치와 태권도 킥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타격을 선호하는 성향상 화끈한 난타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더구나 이번 경기는 난딘에르덴이 몽골 MFC 챔피언에 오른 뒤 처음으로 하는 경기다그는 챔피언에 등극한 뒤 더욱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난딘에르덴은 “MFC 챔피언이 돼서 정말 좋다챔피언이 된 뒤에 ROAD FC에서 강한 상대와 싸우는 것도 좋다홍영기 선수의 킥이 좋은데 나도 밀리지 않을 거다나도 킥 잘한다펀치도 자신 있다그라운드 가서도 잘할 수 있다챔피언의 클래스를 보여줄 거다라고 말했다.

 

한 달 정도 남은 시합 일정에 따라 난딘에르덴은 훈련을 소화하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난딘에르덴은 누가 상대가 되어도 나는 항상 같은 스타일이다똑같이 싸울 거다이번 경기에서도 가장 우선되는 것은 타격이다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케이지에 올라간다재밌게 싸울 수 있는 상대라서 기대가 많이 된다빨리 케이지에 올라가서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의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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