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회운영위원장(교육위원회) 의원은 11일 오후 3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원거리 통학생 통학차량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통학거리가 1㎞ 이상인 초등학생들에게 통학차량을 지원하는 사업과 관련하여 손근호‧서휘웅 시의원, 문희성(중구)‧정외경(북구)‧경민정(울주군) 구의원, 시‧구‧군 및 교육청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타당성과 사업비 지원 가능 여부에 대해 협의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먼저 통학차량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가 먼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재원 분담 비율 등을 추가 협의하기로 하였다.
안도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원거리 통학생들에게 통학차량 지원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고, 교통체증 완화 및 학부모 교육비 부담도 완화할 수 있다”며 “울산 지역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힘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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