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확대 운영, 농업인 큰 호응

우덕현 / 기사승인 : 2025-03-21 20: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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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병해충 발생 저감 및 산불 예방 -


[순천시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병해충 발생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확대 운영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은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2월까지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 콩, 깨, 잡곡 등의 부산물과 3cm 이하 과수 잔가지의 파쇄 대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농민은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어 농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월동 병해충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되어 농작물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작업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 사업은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10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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