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월 21일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 개최

이용우 / 기사승인 : 2024-02-22 19:50:37
  • -
  • +
  • 인쇄
‘지역소멸 대응 제도 개선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 등 지방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대안마련을 위하여 심도있게 논의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 배영숙 의원(지역소멸대응특위 위원장)은 2월 21일(수)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16개 시도의회 특별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4차 정기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지역 인구정책지원센터 신설’등 2건의 안건이 심도있게 논의되어 원안가결 되었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3월, 세종)에 보고될 예정이다.

 이후, 산업연구원 송우경 지역개발실장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이후 특강과 관련된 주제로 심도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토의 결과는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차기 정기회에 건의문 형식의 안건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지역소멸대응특위 배영숙 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2000년 이후 132개 지자체에서 인구가 감소해 왔고, 과거 40년 동안 농어촌 인구의 절반이 감소하였으며, 향후 30년 이내 89개 시군이 사라진다는 연구결과까지 있다.”며, “이렇듯,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 중앙정부의 대응 정책도 중요하지만 지방 주도의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유입 대책 강구와 더불어 관련 제도 개선 등 지방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며, 지역소멸 대응특위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소멸대응특위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따라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 및 정책개발 연구, 지역소멸 대응 관련 제도 및 입법 촉구 등의 활동을 2024년 6월 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