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과 함께한 ‘제15회 서해어울림 한마당-정왕3동 놀통 페스티벌’ 수익금 전액 (2,395,000원) 기부
◦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흥시 ‘1%복지재단’에 기부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서해 공동체’의 학교 비전을 기반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서해중학교(교장 김태훈)는 10월 20일(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15회 서해어울림 한마당-정왕3동 놀통 페스티벌 부스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2,395,000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흥시 ‘1%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서해중학교는 지난 9월 처음으로 마을과 함께 축제를 진행하며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주변 특성화 고등학교, 환경 관련 마을 기관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주제로 49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부스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교육공동체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통해 서로 연대감을 느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 맞게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나눔을 통해 학생들은 축제 운영을 통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IB 교육에서 중요한 가치로 삼는 리더십과 사회봉사를 경험하고 국제적 시민성을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에 대해 서해중학교 김태훈 교장은 “이번 축제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촉진되었고, 학생들은 주체적으로 운영한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미래 리더로 성장하는 경험을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가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이런 기부 활동이 계속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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