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9월 4일 오후 3시 30분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혁신형 공공병원, 어떻게 설립 및 운영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울산건강연대 신무철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울산시의회황세영 의장의 기념사 후 부산대학교병원 김창훈 교수의 “지역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시와 시의회의 역할”이라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울산대학교병원 옥민수 교수의 “울산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 방안”의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이후 울산대학교병원 양동석 교수가 “울산 혁신형 공공병원 운영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가 모두 끝난 후에는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전영희 위원장, 울산시 복지여성국장, 울산시민연대 김태근 센터장이 참석해 울산건강연대 김현주 집행위원장의 진행으로 패널 토론 및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이 끝나면 참가자 전원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폐회 및 기념촬영이 있을 계획이다.
황세영 의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울산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시민의 공감과 유치 의지를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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