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는 지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2018 스포츠클럽농구리그 최강전’을 개최했다.
개최지인 강원도 인제군은 인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 대회를 유치하였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동호인들에게 난방시설이 완비된 체육관과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모든 지원을 했다.
스포츠클럽농구리그는 생활체육 농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 지원을 통해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한해동안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동호인팀 및 유소년팀이 총 65개의 시군구에서 리그를 펼쳐왔다.
본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클럽 3부와 클럽 4부까지 총 4가지의 종별이 개최되며, 초등부 9팀, 중등부 8팀, 클럽3부 18팀, 클럽4부 24팀으로 총 59개 팀이 참가했다. 또한 각 시군구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팀들이 모여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수준 높은 경기력 선보였다.
각 종별 입상팀에게는 상배와 상품이 지급되며, 일부 경기는 네이버스포츠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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