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방문

이호근 / 기사승인 : 2021-03-08 19: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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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련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실시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위원장 백운찬)는 8일 오전, 특별위원회 위원 및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였다. 

 

오늘 개최된 회의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신설된 부서를 돌아보며 직원을 격려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는 2020년 주요 성과와 2021년 목표·전략·계획 등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경제자유구역 주변 환경 및 기반 인프라 확충 추진 현황과 향후 경제자유구역 확장·추가지정 계획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가 이루어졌다. 

 

백운찬 위원장은 “조영신 경제자유구역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 덕에 ‘울산광역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2020년 시정베스트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위해 힘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탄소중립과 그린에너지와 같은 미래에너지산업이 주목받는 등 산업의 대혁신이 필요한 시점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변화를 선도하는 중심축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며, 우리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에서도 울산의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회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는 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 에너지 허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 9월 8일 백운찬, 장윤호, 윤정록, 안수일, 전영희, 이상옥, 서휘웅 등 7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2021년 9월 7일까지 1년간이다. 

 

그동안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업무보고 및 주요 핵심시설 방문과 전문가 초청 토론회 등을 통한 정책 제시를 추진하였으며, 향후 정책 관련 조례 제.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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