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날 "민주당 정치인들은 자영업자들 핑계를 대면서 쇼핑몰이 들어오면 골목상권이 망한다고 반대했던 모양이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이어 "지금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반대한다"며 "민주당 사람들은 자기들 정치거점 도시에 대형쇼핑몰이 생겨서 명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투쟁 의지가 약화된다고 생각한 거 같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그러면서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책임져야 할 정당이 이래서야 되겠는가"라고 꼬집었다.
윤 후보는 아울러 "제가 달성에 와서도 광주 이야기를 하는 것은 민주당이 잘 되고 호남도 잘 되는 것이 달성에도 좋기 때문이다"며 "광주사람들이 좋은 물건 현혹되지 않게 쇼핑몰이 들어오는 걸 반대하는 이런 정치인들을 이번 선거에서 퇴출시키고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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