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월영동(동장 오성석)은 월영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종식)와 월영동지연보호협의회(회장 진순기)는 9월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70상자를 월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계층 7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식 자생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자리에 오성석 월영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신 월영동 자생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물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관내 곳곳에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영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월영동에 등록된 18개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평소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에 단체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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