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의장 황세영)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시립노인요양원을 비롯하여 아름주간보호센터(중구), 무지개주간보호센터, 해울이주간보호센터(남구), 다비다노인요양원(동구), 울산장애인복지센터주간보호시설(북구), 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울주군),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화장지, 세제류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은 노인 및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시설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평소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황세영 의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사회에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명절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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