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오은규)는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선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선옥 의원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동등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주민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실천해야 할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최근에는 장애인의 이동권, 정보 접근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수요가 제기되고 있다”며 하지만“장애인 가구 증가 등 환경은 급격하게 변했지만, 제도는 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선옥 의원은 ▲장애인 인권 전반에 대한 기본 원칙과 책임의 명확화 ▲인권 보호 전담 체계와 협력 구조 강화 ▲시설 및 가정 내 인권침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마련 ▲장애인 인권보장 중장기 계획의 의무적인 수립 등 네 가지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