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시우 위원장은 4일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부현대패밀리아파트 최본근 회장을 비롯한 동구지역 주민들 3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해소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이시우 위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대단위 APT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발생 △아이들 통학로 교통사고 발생 우려 △마을버스 증차 △도로 미끄럼방지 시설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등산로, 산책길 정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토사유실, 지반붕괴 우려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시우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하셔서 지역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 주신 점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내용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직접 발로 뛰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의 의견이 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