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4월 5일, 제203회 임시회 기간 중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원 운영 현황 청취 및 현장 확인을 하였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연구원 관계자로부터 검사 장비, 대기측정망 등 운영 현황 청취 후 각 부서 및 연구실을 둘러보면서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올해 1월 완공된 신축 청사 1층 생물안전3등급 고위험병원체 연구시설을 확인하면서 생물테러 등 고위험병원체 신속진단 및 감시 강화로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인 만큼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오염측정망 운영 및 실시간 자료 제공에 차질이 없어야 할 것이며, 농수산물 및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조사·연구 사업의 연구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 환경 및 축산물 검사와 조사연구를 전담하고 있으며, 2000. 11. 1. 개원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한 환경, 건강한 시민”이라는 정책 목표로 시민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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