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전기차 화재 대응 ‘하부 관통형 소화장비’ 시연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6-18 18: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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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격 조작으로 화재 진압… 대원 안전 확보, 열폭주 확산 방지 기대 -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6월 18일 유성소방서에서 ‘전기차 하부 관통형 소화약제 방사기기’ 시연 및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장비는 전기차 하부에 직접 소화약제를 분사할 수 있어, 대원이 차량에 접근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 열폭주 확산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기대된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시연을 통해 장비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향후 전기차 등 특수화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원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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