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 약 5일간 중국 상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 상해 스포츠 쇼"는 중국 40개 도시에서 우수성적을 낸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중국 상해 스포츠 쇼는 1993년에 개최 되었으며, 스포츠 용품의 산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년 중국 스포츠 산업의 종합 플랫폼으로 스포츠 산업이자 민간, 전부, 학계 그리고 스포츠 관계자들이 상호 정보 교류를 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스포츠 박람회이다.
이번 중국 상해 스포츠 쇼에서는 니카 코리아 이정원 전무와 신충재 상무가 국제심사위원 자격으로 초정되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인 머슬대회 관계자로써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니카 코리아 신충재 상무는 "공정하게 심사를 약속하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피트니스를 세계 널리 알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김수현 선수는 "사실 운동 시작전 49kg 마른체형으로 20년 동안 살아왔다. 누군가에게 말랐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무시 받는다는게 너무 화가나서 운동을 시작 했습니다. 제가 운동을 시작할때 쯤 네이버든 유튜버든 참고 할 수 있는 자료 같은게 하나도 없었던 시절 제 스스로 살찌는 방법에 대한 데이터를 하나하나 만들어 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저로인해 단 한사람이라도 변하길 바라면서 영상을 하나하나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분 2분이 모여 지금 약17만명의 구독자분들이 모여 저로인해 변했고 희망적인 메세지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이처럼 누군가에게 아무것도 아닌저도 변했고 여러분들도 똑같이 변할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회를 참가했습니다."라고 참가 동기를 전했다.
김수현 선수는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대한민국대표로 출전했다는 자체만으로 저에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큰 대회에 참가 할 수 있게 좋은 기회를 주신 이정기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국제심사위원 신충재 심판은 "피지크 심사기준에 잘 맞는 근육질의 어깨, 팔, 복근의 조합과 무대에서의 어필이 다른 선수에 비해 월등하며 앞으로의 활보가 기대되는 김수현 선수이다."라고 극잔을 아끼지 않았다.
김수현 선수는 "앞으로도 단 한사람이라도 저로인해 변할수 있다는 희망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끝없이 도전하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으로 남겨지고 싶습니다."라고 앞으로 포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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