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만세 외치며 눈물 하늘에 계신 할머니들 모시고 감사
이용수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 21명은 2016년 12월 1인당 2억원을 배상하라며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2021년 4월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부는 주권 국가인 일본에 다른 나라의 재판권이 면제된다는 국가면제주 원칙이 적용된다는 이유로 소송을 각하했다.같은해 1월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같은 취지로 제기한 1차 소송에서는 같은 법원 다른 재판부가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1차 소송의 재판부는 일본의 불법 행위에 국가면제를 적용할 수 없다며 재판 관할권을 인정했으며 일본 정부가 무대응 원칙을 고수하며 항소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