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윤양숙)은 지난 24일, 삼성어린이집 원아 18명을 초청하여 자원순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올바른 분리 배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원아들은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 페트병을 직접 가져와 교환 활동에 참여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청사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재활용품의 분류 방법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윤양숙 동장은 “어린 시절부터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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