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미정)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금산군에서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자치 역량을 높이고 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단체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소통·화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강으로 진행된 ‘우리 생활 속 AI, 알면 참 편리하네’ 강의는 서동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송영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미정 삼성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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