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5월 14일 오전 11시 울주군에 위치한 천상정수사업소를 방문하여 정수사업소 현황 청취와 1정수지, 배출수처리장(ESS)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방문의 목적은 제210회 임시회 기간 중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 보고 시 제안된 사항으로 정수지 청소시기에 맞춰 정수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수돗물은 생명수’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도록 공정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길 강조하였다. 또한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청정수원 확보와 완벽한 수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수도 선진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천상정수사업소는 중구 전역과 북구(농소, 강동, 연암, 화봉 등), 울주군(범서, 언양, 상북, 삼남 등) 일부, 남구(무거동 등) 일부의 급수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설용량은 일일 28만 톤으로 급수인구는 52만명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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