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도시재생연구회(회장 김시현 의원)’가 12월 24일에 부산시 영도구 소재 ‘해돋이마을’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타시도의 도시재생사업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비교.분석하여 우리시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도출해 내기 위하여 실시됐다.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위치한 ‘해돋이마을’은 부산 영도구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해돋이 새뜰마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으로써 도시 내 쇠퇴지역의 열악한 생활안전분야 등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공동체 자생력 강화를 통한 지역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5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주요 추진사업은 △생활안전, 위생인프라 조성, △주택정비사업, △휴먼케어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이다.
울산도시재생연구회는 김시현 회장은 “도시재생뉴딜은 단순한 주거정비 사업 위주의 도시개발의 개념을 벗어나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물리적 공간의 재활성화를 통한 균형 있는 도시발전속에서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혁신사업“이라며,
“이번 해돋이 마을 등 도시재생마을 현장 견학을 통하여 지방자치단체 도시재생사업을 비교분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 의원연구단체「도시재생연구회」는 ‘도시재생을 통한 경제적·사회적·물리적 조사사업’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개선‘을 위해 회장인 김시현 의원을 비롯하여 서휘웅, 이미영, 장윤호, 백운찬, 이시우, 윤정록, 윤덕권 의원이 회원으로 활발하게 연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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