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초교생 50명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05년 5월 5일 개관 이래 지역 어린이들의 대표적인 문화·독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군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기적의도서관 20주년 축하 노래 만들기 △마술공연 관람 △단체 전통놀이 △게임왕 선발 등을 즐겼다.
특히, 20주년 축하 노래 만들기를 통해 도서관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직접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구성했다. 이 노래는 오는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책축제에서 축하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금산기적의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이 공존하는 문화 놀이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
역 사회와 어린이들을 잇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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