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관내 복지관 어르신들께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이달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노년층이 편안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대중가요·한국무용·악기연주·어르신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께 추억과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공연 일정은 6월 27일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7월 30일 서구노인복지관 △9월 2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 △9월 24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9월 25일 둔산종합사회복지관 △10월 2일 유등노인복지관 순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에 활력과 행복, 정서적 안정감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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