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상교)는 24일 청주시 소재 충청북도교육도서관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 사업은 1989년 개관한 충북교육도서관에 173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는 것으로 열람 기능 중심의 도서관을 교육 중심의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경천(비례) 의원은 “미래교육 플랫폼으로 도서관 기능을 확대해 ‘사람중심 충북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개보수 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공백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주(청주6) 의원은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인 만큼 내부적으로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임동현(청주10) 의원은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은 24년 준공 예정으로 북카페, 에듀 디지털 창작서재(디지털 가상 체험), 스마트 K도서관, 옥상정원 등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