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3일 인동시장 일원에서 ‘The 좋은 인동시장 愛(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품 행사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을 통해 현장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으며,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경품 추첨(1등 20만 원 상당)과 증정품 무료 배부 행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호 인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장에 다시 활기가 돌고, 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동구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기차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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