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 제4차 산업혁명시대-갈등의 폭발적 증가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12-07 17: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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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葛藤 Conflict)이란 사람과 사람이 서로 양보 없이 대립하는 다툼을 말하며 마음(心) 중에 상반되는 욕구가 동시에 일어나 서로 다른 마음의 결정을 표출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갈등은 인간과 인간관계인 가족 간의 갈등, 친구간의 갈등, 이웃 간의 갈등. 화사 사원 간의 갈등, 회사 간의 간등, 단체 간의 갈등 등을 접근적 갈등 과 회피갈등이 강해지면 분쟁이 발생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거나 자존심과 긍지를 지키려하거나 원하는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과 국가와 국민, 국가와 국가 간 갈등은 공공갈등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단순한 농업이 주산업인 역사시대는 인구수가 작고 주거가 밀집되지 않아 갈등이 비교적 작았다. 그러나 4년에 한번 씩 오는 가뭄에 논농사를 짓기 위해 물을 자신의 논에 대고자 갈등을 벌이면 운 좋게 비가 오면 문제는 해결되지만 그러하지 않을 경우는 갈등 당사자끼리는 해결 못하는 것은 감정과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조정이 안 되지만 그곳에 농토가 없는 즉 갈등지역에 자신의 부동산이 없는 사람 즉 이장, 면장, 글방 훈장이 나서서 서로의 양보로 공평하게 물을 댈 수 있도록 조정한 것이 갈등조정이었다면 사회가 복잡하고 시장경제 체제, 조밀한 인구밀도, 다양한 산업 등으로 갈등이 쉽게 발생하여 당사자끼리 해결하지 못하고 법에 의해 해결하는 상태이다.

 
  제4차 산업혁명사회의 특징인 디지털화사회는 정보수집이 간단하여 개개인의 특성이 강하게 표출되면서 가족 간, 학생 간, 친구 간, 회사직원 간, 자리다툼 등과 핸드폰 갈등이 더 함께하므로 모든 사람들이 양보하지 못하는 마음의 갈등으로 행동의 갈등이 발생하여 사람을 만나도 말을 하지않고 나만의 세계를 지키고 있으며 자신과 다른 사고, 행동을 하면 갈등이 사방으로 부딪히는 삶의 행동을 하고 있어 모두 두려운 사회로 보고 있다.

 

 그런 표출이 사람과 갈등이 없는 사람인데도 함께 걷다가 별안간 옆 사람을 차도로 밀쳐 자동차와 부닥치게 하는 갈등의 표출은 사회적 재앙이 되고 있으며 믿고 걸을 수 없는 불안한 사회가 강하게 다가오고 있다. 그러므로 갈등 조정제도가 미미하여 불안한 사회의 삶으로 불행한 사회를 하루 하루 살아가는 불행을 맞고 있다. 인구밀도가 집중되고 산업이 다양한 사회로 수천 가지의 직업명 칭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갈등의 소재가 다양해 젔다는 증거이다.


 이 시대는 교육 수헤자들이 풍부하고 다양한 생각과 행동 그리고 나만의 마음(心)이 있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은 자신만의 강한 마음이 존재하므로 만나는 사람과 현격 타협은 오직 나를 위해서만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똘똘 뭉쳐진 사람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갈등을 조정을 못하고 있다는 것은 우월감 때문에 조정을 생각지 못하고 나만 먼저 내가 원하는 대로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는, 요지부동의 생각의 가치를 나눌 수 없는 나의 중요한 가치라고 강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하고 있는 것이, 갈등을 기하급수적으로 확산 증가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모두 갖은 교육단계를 거쳐 왔기에 모두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여 갈등조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이사회는 모두 동가(同價)라는 자신의 마음(心)을 강하게 지니고 있어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입법으로 갈등을 조정하는 길만이 갈등조정 로드맵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말하고 싶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세계타임즈 고문 (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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