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강' 실거래가 3천만∼4천만원 하락…강남권도 1억∼2억원 낮춰 계약
매매수급지수 7개월 만에 최저 전세도 약세 "집값 당분간 약보합 전망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조만간 하락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승계연구소장은 "탄핵 정국 이후 관망세가 짙어지고, 경기 침체도 지속되고 있어 집값도 한동안 조정받을 수 있다"며 "다만 공급 부족 이슈가 지속되고 있고, 정부가 올해 5월에 종료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조처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급매물이 쏟아지거나 집값이 급락하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