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피트니스스타 파이널'이 열린 가운데, 황동호 선수가 클랙식 보디빌딩 1위, 전체급 그랑프리.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3 17:12:17
  • -
  • +
  • 인쇄
행동하는 황동호가 되라는 여자친구의 말에 행동하는 "행동호"입니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 피트니스스타 파이널'이 열린 가운데, 황동호 선수가 클랙식 보디빌딩 1위, 전체급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날 관계자에 따르면"피트니스스타 파이널전’은 2018 피트니스스타 지역대회 체급 TOP3 입상자만 출전이 가능하며, 총상금 1억 5천만원이 걸린 대회에 최고의 22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특히 지역대회 1, 2, 3위의 선수들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파이널 경기다 보니 그 어떤 경기보다 경쟁이 치열했고 또한 피트니스 스타 재팬에서 우승한 챔피언을 비롯해 잘 준비된 선수들이 팀을 꾸려 이번 피트니스스타 파이널 경기에 출전해 마치 한일전과 같은 경쟁구도가 비춰지기도 했다."라고 말을 전했다.


황동호 선수는 "저는 제 주변사람들을 챙기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만큼 사람들을 좋아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싶어하죠. 요즘 제가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이 공교롭게도 각자가 좋은 일들로 바빠지고 있더라구요. 저도 좋은 자극제가 필요했고 그래서 생각했던 것이 대회 출전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잘 할수 있는 것이니까요. 서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게 멋진 일이잖아요. 그렇게 하자고 약속했습니다. 저 혼자서요. 하하 저는 살아가면서 좋은 자극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트니스 대회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삶에 작은 원동력이 됩니다. 자극 받는 걸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매년 대회에 출전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며 꾸준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참가 동기를 밣혔다.


 

황 선수는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출전을 했고 모두가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단지 저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상의 의미가 중요하다기보다 대회에 도전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상을 타지 못했다고 해서 낙담하는 선수가 있진 않겠지만 순위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대회가 오히려 부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으니까요."라고 전하고 또한 "그리고 이 상은 이 사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겁니다 이경은. 김두환. 김동건, 그리고 (시흥 지역예선전) 감사합니다." 수상 소감을 밣혔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적인 체격의 균형미와, 근육의 사이즈, 데피니션, 세퍼레이션, 강도 당일 컨디셔닝, 포징, 무대연출력, 바디컬러링, 등을 평가한다." 또한 "이에 황동호 선수는 다른 선수들보다 탁월하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라고 전했다.


황 선수는 "행동하는 황동호가 되라는 여자친구의 말에 행동하는 행동호입니다. 앞으로도 그 닉네임을 사용 할 생각입니다. 남은 2018년동안은 행동은 황그랑으로 잠시 개명을 할 거구요. 평생 운동하며 나이가 들수록 멋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라고 앞으로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김인수 기자 김인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