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김종섭 부위원장, ‘세인고 임시이전지’ 현장 점검 나서

이호근 / 기사승인 : 2020-03-31 1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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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교육위원회 김종섭 부위원장은 31일 오후 2시,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세인고 임시이전지인 검단분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세인고는 기존 학교 부지에 용암산업단지 조성이 계획되면서 임시 이전 문제가 거론되었고, 지난해부터 김종섭 부위원장 주관으로 1~3차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임시 이전지 선정과 기존 학교의 열악한 시설 환경 등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상당 기간 협의를 거쳐 온 끝에 올 1월, 2020년부터 2년간 웅촌초 검단 분교로 임시이전이 결정되어 4월부터 정상 운영을 하기 위한 리모델링이 추진되었다.

 

새롭게 구축된 교실과 특별실, 급식실, 화장실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한 김종섭 부위원장은 당초 계획대로 개학하는데 문제점은 없는지 묻고, 장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한 차량 지원 내용과 교사 배치 및 학교 교육 과정 운영사항 등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폈다.

 

김종섭 부위원장은 “그 동안 세인고 임시이전 문제를 논의하며 학교의 불안정한 거취로 인해 무엇보다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염려되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해결 되어 반가운 마음이다.” 라고 했으며, “임시이전을 위해 학부모와 교직원, 교육청 관계부서 등 모두의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된 만큼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운영 전반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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