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ROAD FC 대구 대회, 대진 추가…홍윤하와 ‘여고생 파이터’ 김교린 대결.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3 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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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플러인 홍윤하(30, 송탄MMA멀티짐)와 타격가인 김교린(17, 팀혼)의 맞대결이 확정됐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홍윤하와 김교린은 장점이 다른 파이터다홍윤하가 주짓수 퍼플벨트로 그라운드 기술이 뛰어난 반면 김교린은 타격가로 타격에 장점을 보인다.

 

MMA에서 선배는 홍윤하다. 2016년 데뷔 후 지금까지 총 6경기에 출전했다성적은 2승 4패로 좋은 편이 아니지만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특히 타격이 강력한 심유리를 상대그라운드 기술에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그라운드 기술은 국내 여성 파이터 중 최상급이다.

 

반면 김교린은 ROAD FC 데뷔전이다올해 고등학교 2학년으로 이예지의 뒤를 잇는 여고생 파이터초등학교 저학년 때 태권도로 운동을 시작해, 2017년부터는 MMA로 전향해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ROAD FC 센트럴리그 출전승리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홍윤하는 그래플링김교린은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완전히 다른 장점을 가진 두 파이터의 대결이다그럼에도 저돌적인 성향을 가진 것은 공통점이다. ROAD FC 케이지 위에서 두 파이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굽네몰 ROAD FC 055의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페더급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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