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A-SOL ; FIGHT] 권아솔의 압도적 경기력, 역시 ‘끝판왕!’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3-21 16: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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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열린 ROAD FC 022에서 숙명의 라이벌 이광희를 상대로 1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이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 MMA)과 100만불 토너먼트 우승자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의 맞대결로 꾸려진다.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될 둘의 맞대결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우승 상금과 함께 권아솔의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가 걸려있다.

 

권아솔은 지난 2014년 8월 열린 ROAD FC 017에서 타카스케 쿠메를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이후 두 번의 방어전을 성공, 지금까지 ROAD FC(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다.

 

권아솔은 2015년 3월 열린 ROAD FC 022에서 숙명의 라이벌 이광희를 상대로 1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후 2016년 12월 열린 ROAD FC 035에서 권아솔은 2차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상대는 뛰어난 그라운드 실력을 갖춘 사사키 신지였다. 만만치 않은 상대였지만 권아솔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권아솔이 사사키 신지의 턱을 정확히 노려본 후 펀치를 꽂아 넣는 모습은 그가 왜 ‘끝판왕’인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권아솔이 사사키 신지를 상대로 1라운드 3분 37초 만에 TKO승을 거뒀던 경기 영상은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을 개최한다. 굽네몰 ROAD FC 053은 ROAD FC 역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끝판왕’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굽네몰 ROAD FC 053 /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권아솔 VS 만수르 바르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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