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소재‧부품)산업을 지역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 개최

이호근 / 기사승인 : 2020-02-04 16: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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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절기 비회기 기간 중 일일근무, 산업건설위원회 김성록 의원 -
- 울산지역 중심의 3D프린팅 혁신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기대 -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2013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신산업혁명을 주도 할 10대 유망기술로 선정된 3D프린팅은 첨단 ICT 기술과 융합된 차세대 제조기술로 현재 울산에서는 자동차의 Jig&Fixture, 정형외과의 의료 임플란트, 건설의 비정형 거푸집 제조 및 대형 3D프린팅 의자 등 3D프린팅 기술의 상용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울산의 산업변화에 발맞추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성록 의원은 4일 14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3D(소재‧부품)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지역 내 3D프린팅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 및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방안을 논의했다.

 

자체 개발한 초대형 복합소재 3D프린팅 기술로 자동차, 건설, 가구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하여 실증화 중인 ㈜쓰리디팩토리 최홍관 대표는 “3D프린팅 산업이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R&D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말했다.

 

또한, 정밀부품을 제작할 수 있는 광경화형 3D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라오닉스 장현석 대표는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수요자 중심의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해야 하며, 개발된 기술을 DB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므로 이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성록 의원은 “울산지역의 3D프린팅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정책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예산 확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3D프린팅 관련 기업이 정책적인 뒷받침을 바탕으로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주력산업으로 성장된다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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