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 세계타임즈 = 임하영 기자]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발로 더 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전평기 의장이 2023 신년사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전 의장은 2022년 여러 일을 겪었던만큼 2023년에 더 번창하고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다고 전했다.
제9대 남원시의회가 지난 7월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여러 조례안과 각종 주요안건을 심사 한것은 물론, 현장방문과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까지 바쁘게 달려왔다 말했다. 전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복리증진을 위해 수시로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공론화하여 시민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새해에도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잊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새해 다짐을 전했다.
전 의장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와 의견도 크게 듣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희망을 담는 큰 그릇이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겸청즉명’(兼聽則明 여러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면 시비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음)의 자세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소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 한 해도 남원시의회는 남원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열심히 뛰어가겠다."며, "우리 의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시민 곁에서 늘 든든한 남원시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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