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금 중 일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위해 써달라
- 지역사회단체 협력으로 나눔 실천 귀감 [무주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무주군 무주읍 발전 회(회장 정을윤)와 무주읍 이장협의회(회장 신운주), 무주읍 부녀회(회장 하연순)가 지난 26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무주군에 전달된 성금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8. 31. ~ 9. 8.)동안 운영했던 ‘무주읍 먹 거리장터(천원국수)’ 수익금 중 일부로, 무주읍 발전 회 정을윤 회장은 “불볕더위와 국수 열기 속에서 최선을 다한 보람을 우리 이웃들에게 돌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무주읍 이장협의회 신운주 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라고 전했으며 무주읍 부녀회 하연순 회장은 “추위를 이겨내야 꽃이 피는 것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행복 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무주읍 먹 거리장터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무주읍 발전협의회와 이장협의회, 부녀회 회원 27명과 무주읍 직원 20여 명이 매일 국수와 다과 등을 판매하는 등 함께 운영하며 일익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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