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중구 소외계층 53가정에 밑반찬 전달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7 16: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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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봉사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SNS 9천명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26일 오후1시, 중구 소외계층 53가정에 밑반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 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한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오전9시30분부터 소고기장조림, 깍두기, 깻잎무침 3가지를 만들어서 직접 배달을 하였다. 

 

나눔부단장 이미녀 부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김채린 회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 단체에서 밑반찬을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9,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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