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21일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였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남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에 대해 원안가결하였다.
김동학 의장은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주요업무 보고와 안건처리 등에 수고한 동료의원들을 격려하고, “집행기관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김태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근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착한임대료” 운동을 울산 남구에서도 실시하여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임대인, 영세자영업자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상생발전의 시도가 있어야 할 것과 울산 남구가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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