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타격왕’ 문제훈, 아사쿠라 카이와 재대결 위해 일본으로 출국.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8-12-29 16: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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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일본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RIZIN Heisei's Last Yarennoka! 출전.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ROAD FC(로드FC) ‘타격왕’ 문제훈(34, 옥타곤 멀티짐)이 오는 31일 일본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RIZIN Heisei's Last Yarennoka!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


상대는 지난해 6월 XIAOMI ROAD FC 039에서 문제훈에게 승리를 안겨줬던 아사쿠라 카이(25)다. 당시 문제훈은 강력한 펀치로 3라운드 2분 39초 만에 TKO 승을 거두며, 프로 데뷔 이후 8연승 무패 행진을 달리던 아사쿠라 카이를 제압했다.


문제훈에게 당한 쓰라린 패배 이후 아사쿠라 카이는 다시 3연승을 쌓으며 설욕의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이번엔 문제훈이 아사쿠라 카이와의 맞대결을 위해 일본 원정을 떠난다.


29일 출국한 문제훈은 “올해 마지막 날 열리는 대회인 만큼 좋은 경기 펼치고 연말 마무리 잘하고 오겠습니다. 저번에도 제가 아사쿠라 카이에게 이겼는데, 이번에도 아사쿠라 카이를 다시 한 번 꺾고, 확실한 승리 보여주고 오겠습니다.”라며 출전 각오를 전했다.


ROAD FC는 많은 해외 단체들과 교류하고 있다. 해외로 선수를 파견해 더 많은 선수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서 서포트하고 있고,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 경험과 실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ROAD FC는 2019년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2019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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