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윤석열 강원도 유세후 술자리서 성추행 혐의로 경찰 출동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3 16: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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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때때로’ 라는 식당에서 술자리가 벌어졌는데 그 자리에는 이준석 국민희 힘 대표도 동석
권성동 의원이 그 부부 손님의 아내에게 신체 접촉을 하며 '이쁘다'라고 말을 했으며 그 여성에게 “강릉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느냐”라고 했다는 것이다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지난 금요일(12월10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강원도 유세 일정으로 강릉에 들렸다. 이날 저녁 권성동 사무총장(의원)과 중앙지 기자들의 술자리가 있었다고 한다.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때때로’ 라는 식당에서 술자리가 벌어졌는데 그 자리에는 이준석 국민희 힘 대표도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술자리는 새벽까지 이어졌고 새벽 1시경 윤석열 후보 일행이 나가다가 옆에서 술을 마시던 다른 한 부부와 권성동 의원 간에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한다.


권성동 의원이 그 부부 손님의 아내에게 신체 접촉을 하며 '이쁘다'라고 말을 했으며 그 여성에게 “강릉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느냐”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그 남편에게 “안다리를 걸어도 아주 잘 걸었네 뭐” 라며 성 희롱 발언을 서슴지 않고 했다는 것이다.


이에 부부는 현장에서 경찰에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했고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여 현장파악을 한 후 피해자에게 처벌 의사가 있는지 물어 보았다고 한다.


현재 현장으로 몇몇 기자들이 취재차 출동을 한 상태이나 식당 주인은 이야기를 일체 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해당 지역구는 권 의원의 지역구 이기도 하다.


이에 입단속이 있지 않았겠느냐란 말이 돌고 있다.
경찰이 출동을 하면 출동보고서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이는 현재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강릉경찰서로 열린공감TV 취재기자가 문의를 한 결과 112 상황실 우 모 과장과 통화를 통해 해당 사건으로 출동한 사실을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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