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이혜경 도 간호사회 부회장, 관계공무원,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민간단체 재난안전 활동 사례 등 발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은 재난안전 민관협력 유공으로 이혜경 부회장과 정안숙 도 자율방재단연합회 미디어홍보국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주요 활동 사례는 오택경 도 사회재난과 주무관이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운영 현황’, 원종돈 자율방재단 사무총장이 ‘충남자율방재단 재난안전 활동 사례’, 신우리 충남연구원 박사가 ‘안전보안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지난 7월 16-20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피해지역에 응급복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민간이 보유한 전문장비·인력 활용 및 현장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민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재난 현장에서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지방정부에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안전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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