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근호 위원장, 효문동지역 교육여건 개선 간담회 참석

이호근 / 기사승인 : 2021-05-29 16: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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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효문동, 율동지구 초등학교 신설 방안 논의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시의회 교육위원회 손근호 위원장은 2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6층 회의실에서 북구의회 임채오 의장, 백현조 의원, 효문코오롱하늘채 입주민 및 교육청 관계공무원과 함께 효문동 지역 교육여건 개선 간담회에 참석하여 효문동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효문코오롱하늘채 입주민들은 “율동지구는 오는 2025년까지 기존 효문코오롱하늘채 858세대를 포함하여 총 3,200여 세대가 입주한다.”며 “율동지구에 초등학교 신설과 현재 초등학교 배정구역인 양정초 통학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교육청에 요청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율동지구 주택건설사업의 진행 추이 및 학생 수 변동에 맞추어 올해 10월 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양정초 원거리 통학에 따른 안전한 통학지원 방안 마련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효문동 인근 교육환경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낙후되어 있고, 율동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초등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신설 학교와 별개로 현재 양정초까지 원거리를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 지원 방안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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