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의원 “늘봄학교 전면 시행 대책 마련해야”

이현진 / 기사승인 : 2024-06-10 16: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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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41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정일 의원(청주3)은 10일 제41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에게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올해 1학기 도내 100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하는 늘봄학교가 인력, 공간, 프로그램 등 여러 면에서 미비점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2학기 도내 255개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두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2학기 전국 전면 시행에 따라 도내에서는 전담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적극적인 인력확보와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며 “현재의 돌봄, 방과후교실이 늘봄으로 통합될 경우 돌봄전담사들과의 충분한 사전협의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외에도 학교별 규모와 특성을 고려한 늘봄학교 예산 지원, 학교별 늘봄 전용공간 마련, 늘봄 프로그램 강사 모집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여름방학 늘봄학교 운영 대책 마련 등 관련 질문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늘봄학교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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