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광복 80주년 기념 재미 독도화가 권용섭, ‘수묵 퍼포먼스’로 독도사랑 전한다

박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0 16: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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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광태 열창·장광팔 사회… 시니어 플래시몹과 함께하는 대규모 애국 퍼포먼스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 경주IC 입구 100미터 앞 ‘독도사랑 휴게소’에서 재미 독도화가 권용섭 화백과 여영난 작가 부부가 하모니를 이루며 특별한 수묵 퍼포먼스를 펼친다.

 

권 화백은 지난 25년간 세계 20여 개국을 기행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섬의 비경을 널리 알린 인물로, 이번 공연은 한동안 주춤했던 독도사랑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오는 10월 30일 경주 APEC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주 관문인 독도 휴게소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여기에 ‘독도사랑 체험관’을 설립해 문화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는 한국 1세대 만담 희극인 장소팔 선생의 뒤를 잇는 2대 만담가 장광팔 선생이 맡는다. 가수 정광태 씨는 ‘독도는 한국 땅’을 열창하며, 시니어 플래시몹 220명과 25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는 대규모 애국 퍼포먼스를 이끈다.

정광태 씨는 40년간 독도 사랑을 노래하며 국민적 열풍을 이끌어온 ‘살아 있는 전설’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권용섭 화백은 단 10분 만에 7미터 대형 화폭을 완성하는 수묵 속사의 진수를 선보인다. 무대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낼 이번 공연은, 예술과 애국심이 어우러진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문의:010-3834-6484)

 

■ 행사 개요

일시: 2025년 8월 13일(수) 오전 10시

 

장소: 경주IC 인근 ‘독도사랑 휴게소’ (입구 100m 전방)

주소: 경주시 서라벌대로 417

출연: 독도화가 권용섭,여영난 가수 정광태, 만담가 장광팔

주최: EBTS협동조합, 독도 주유소(회장이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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