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김해교육지원청 및 김해서중학교 이전 추진

이판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1-23 16: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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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사 구산동으로, 김해서중학교는 신설요인이 있는 주촌선천 택지개발지구로 이전

 

 

[경남=세계타임즈 이판석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 오후 17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허성곤 김해시장이 참석해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과 관련하여 김해교육지원청 및 김해서중학교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교육청은 ‘김해교육지원청’을 구산동으로, ‘김해서중학교’는 신설요인이 있는 주촌 선천 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하고, 김해시는 이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이행 및 제반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신축 예정 서중학교 부속시설(강당 . 체육관 등) 건립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전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중앙정부의 예산확보를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해교육지원청 현 청사는 1982년 개청(2과 7담당) 이후 교육행정에 대한 수요 증가로 조직 및 인원이 2국 7과 23담당 2센터로 확대되었으나, 부지협소 등으로 청사 증축이 어려워 직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김해서중학교는 한때는 최대 30학급 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는 시지역 중심학교이었으나 구도심지의 쇠퇴로 인해 학생수가 감소하여 올해의 경우 9학급 218명으로 학생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김해교육지원청의 이전을 통한 근무여건 개선과 민원인에게도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하여 민원서비스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지원 행정서비스 강화하고 김해서중학교를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인 주촌 선천지구로 이전하여 학교 신설요인을 해소하고 학교의 발전적 방향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교육지원청사와 김해서중학교의 이전을 위해서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와 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예산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설계, 2021년 공사를 거쳐 2022년 3월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해시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김해시의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교육시설 이전은 모범적 협업행정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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