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판수 경북도의원, “독도는 대한민국 땅!”

한성국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5 15: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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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독도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

 

[경북=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판수(김천, 국민의힘)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독도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또는 사업 위탁 시 “독도는 대한민국 땅” 슬로건을 사용하도록 권장하여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명확히 하고자 하였다. 기존 조례는 도지사가 도민 등의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독도 현장 교육 및 탐방프로그램 사업’, ‘ 독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사업’, ‘ 독도교육 교재 보급 사업’, ‘독도관련 토론회, 세미나, 포럼, 학술대회, 전시회, 자료수집’ 등의 사업을 추진 또는 관계 기관에 사업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박 위원장은 지난 6월에 개최된 제324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서도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성화 봉송 지도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하여 강력 규탄하고, 독도 교육과 관련하여 “독도는 대한민국 땅”으로 가르치는 슬로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앞으로는 “독도는 우리 땅”이 아닌 “독도는 대한민국 땅”으로 전 국민이 외쳐줄 것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엄중하고 단호한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개정조례안은 오는 14일(목)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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