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사업으로 ▲하단~녹산선 도시철도 건설 ▲가덕도신공항 건설 ▲명지국제신도시 진입도로 확장 ▲초정~화명간 도로 건설 ▲금정산·대천천 누리길 조성 ▲화명동 산성로 교량 개설 등
- 김도읍 의원, “서부산 발전 및 신성장 동력 예산 대거 확보로 지역 가치 상승 및 경제활성화에 큰 힘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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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김도읍(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 의원은 “오늘(12.24.) 새벽 국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정부 예산안 수정안’에 서부산 최대 숙원사업인 ‘하단~녹산선 도시철도 건설’ 및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북구·강서구을 관련 주요사업 국비 5558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김도읍 의원실이 집계한 2023년도 부산 북구·강서구 관련 주요사업 국비(5,558억원)는 전년(5,523억원) 대비 35억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9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정부 예산안 보다 132억7,400만원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
<2023년도 정부안 대비 증액된 주요사업 내역>
(단위 : 억원)
사업명 | ‘23년도 정부안(A) | 국회 증액 (B) | 확정 국비 (A+B) |
하단~녹산선 도시철도 건설 | 0 | 25 | 25 |
가덕도신공항 건설 | 120 | 10 | 130 |
명지국제신도시 진입도로 확장 | 0 | 5 | 5 |
강동동2639~308811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 | 0 | 5 | 5 |
봉림동989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 | 0 | 4.2 | 4.2 |
둔치강변길 가로등 설치 | 0 | 2.25 | 2.25 |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LAB 실증단지 조성 | 64.71 | 24.29 | 89 |
낙동강유역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 0 | 19.2 | 19.2 |
조선해양기자재 해외시장개척지원 | 21.76 | 1.6 | 23.36 |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플랫폼 구축 | 0 | 11.2 | 11.2 |
내년부터 추진되는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하단~녹산선 도시철도(25억원) ▲명지국제신도시 진입도로 확장(5억원) ▲북구 용수초 일원 그린숲 조성(1억원) ▲둔치강변길 가로등 설치(2.25억원) ▲조선해양기자재 남미 브라질 거점기지 구축(1.6억원)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플랫폼(11.2억원) ▲김해공항~대동간 고속도로 확장(20억원) ▲생곡매립장 탄소중립설비 설치(2.1억원) 등으로 지역 균형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 – SOC>
▲하단~녹산선 도시철도(25억원)
▲가덕도신공항(130억원)
▲명지국제신도시 진입도로 확장(5억원)
▲부산신항~김해간 고속도로 건설(783.8억원)
▲김해공항~대동간 고속도로 확장(20억원)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14.7억원)
▲동김해IC~식만JCT간 광역도로 건설(35억원)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건설(43억원)
▲식만~사상(대저대교) 혼잡도로 건설(154.7억원)
▲엄궁대교 혼잡도로 건설(105.13억원)
▲명지지구 간선도로 확장(5억원)
▲부산신항 남컨테이너 진입도로 건설(128억원)
<분야별 – 문화·관광>
▲부산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2억원)
▲북구 금정산 누리길조성(4.5억원)
▲대천천 누리길조성(7,200만원)
▲맥도·대저생태공원 연결 메타세쿼이아 탐방로 조성(10억원)
<분야별 – 안전·환경>
▲강동동 2639~3088-1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5억원)
▲봉림동 989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4.2억원)
▲둔치강변길 가로등 설치(2.3억원)
▲둔치도 마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4.9억원)
▲북구 용수초 일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1억원)
▲화명생태공원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2.5억원)
▲대천천 재해위험지역정비(6.3억원)
▲낙동강 하굿둑 상류 대저·삼락수문 개선(49억원)
▲낙동강유역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19.2억원)
▲화명동 산성로 교량 개설(15.2억원)
▲생곡매립장 탄소중립설비 설치(2.1억원)
<분야별 – 산업·R&D>
▲조선해양기자재 해외시장개척지원(23.36억원)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플랫폼 구축(11.2억원)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LAB 실증단지 조성(89억원)
▲전기차 e-파워트레인 부품기술 허브센터 구축(34억원)
▲조선해양 경량·고성능 소재혁신 플랫폼 구축(22억원)
▲부산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30억원)
▲실물-가상연계 조선해양 기본설계 기술지원(20억원)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 조성(189.7억원)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18억원)
이번 국비 확보 성과는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을 전면 전환한 윤석열 정부의 재정기조와 거대 야당이 ‘이재명표 예산’을 밀어붙이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루어낸 쾌거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김도읍 의원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실제 김도읍 의원은 당초 정부안에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하단~녹산선 도시철도 건설 등 지역 주요사업을 국회 예산 심사가 끝나는 시점까지 기재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김도읍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서부산 발전 및 신성장 동력 예산을 대거 확보해 지역 가치 상승 및 경제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보된 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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