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메가시티 상생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부울경 시도의회 상임위원장·특위위원장 회의 개최

이호근 / 기사승인 : 2021-10-02 1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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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시도의회 소관 상임위원장, 특위위원장 현안논의 위한 첫 회동
초광역적 현안과제의 협력적 해결에 의정역량 결집과 상생협력 다짐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2022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부울경 3개 시도의회가 연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은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 합동추진단 회의실에서, 부울경 시도의회 위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내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에 앞서 800만 부울경 시도민을 대표하는 시도의회 간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울산시의회 김미형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산시의회 김태훈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문창무 차지분권균형발전특위위원장, 경상남도의회 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송오성 부울경초광역협력특위 위원장이 참석하여 향후 계속적인 협력과 상호교류를 약속하였다.  

 

부울경 3개 시도의회의 소관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부터 추진경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관련 연구용역에 대한 요약 보고를 받은데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 중 의회설치 규정과 부울경 시도의회 공동결의문에 대한 사전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공동결의문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착을 위해 3개 시도의회가 초지역적이고 초당적인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다짐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미형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부울경 모든 지역에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 간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첫 관문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 합동추진단이 지난 7월 개소하여 내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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