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출당 권고를 둘러싸고 '네탓' 공방으로 허송세월 보내는 제1야당의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친박, 진박, 삼박'으로 불리며 호가호위하며 국정농단한 세력들이 자성과 자숙은 커녕 박근혜 전 대통령을 ‘희생자 코스프레’하며 보기 민망한 행동을 하고 있다.
또한 홍준표 대표 역시 뒷북 출당 권고로 보수우익세력 이합집산이라는 생뚱맞은 카드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있다.
두 세력 모두 번지수 틀린 정치로 국민을 기망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제1야당은 이전투구를 접고 대국민 사과부터 하는 것이 지난날 잘못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임을 상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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